올해 사업 중 눈에 띄는 것은 오는 6월 6일부터 9일까지 제66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개최하는 것이다.
이 대회는 제12회 한국주니어육상선수권대회와 제3회 한국청소년육상경기대회까지 겸하고 있어 참가 선수단은 물론 관람객 방문에 따른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전육상경기연맹 관계자는 “올해는 지난해 추진한 13개 사업보다 6개 늘어난 19개 사업을 펼칠 예정”이라며 “제66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육상 인구 저변 확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영록 기자 idolnamb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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