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철훈씨 |
이는 전 세계 5번째 쾌거로, 이씨는 업무전문성과 영어 구사력, 세미나 진행기법, 국제경험 등 관세 전문가로서 갖춰야할 자질을 고루 갖춘 인재로 평가됐다. 관세청은 향후 개도국 세관당국의 주요 정책과제인 AEO제도 도입 과정에서 체계적·독자적 지원을 할 수있는 길을 마련했다.
개도국을 상대로 본격적인 국제 훈련워크숍을 개최하는 한편, 현지 출장을 통한 지원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관세청 관계자는 “앞으로 개도국이 AEO제도를 정식 도입하면, 우리나라와 상호 인정체결이 가능하게 된다”며 “국내 기업들의 개도국 통관환경 개선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희택 기자 nature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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