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오후 2시 대전대학교 3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사)한국공공행정학회의 시상에서 오창석<사진 왼쪽> 국장이 올해의 으뜸 공무원상을 받고 있다. |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한국공공행정학회(학회장 백종섭)의 으뜸 공무원상은 지역발전은 물론 지방자치행정에 이바지한 공이 큰 공무원을 선정해 학계, 언론계, 시민단체의 심사를 거쳐 선발했다.
오 국장은 자치행정국장으로 근무하면서 구민감동의 창의구정 청사진을 마련하고, 무한경쟁 시대에 전략행정 추진을 통한 구정의 선도 역할을 수행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또 주민과의 소통을 통한 맞춤형 현장행정을 추진해 주민 신뢰성 확보하고 행정혁신 관리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특히, 지난해 12월 전국최초로 현장행정 추진규칙을 제정·공포하여 구정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고 방문민원에서부터 주요현안사업까지 현장행정 처리체계를 확립하는 공이 컸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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