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에 대한 국정수행 평가에서는 부정적인 평가가 높았다.
대전·충남 시도민들은 '이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잘 수행하고 있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잘 못하고 있다' 32.4%, '매우 잘 못하고 있다'14.6%로 전체의 47.0%에 달했다.
지역별로는 대전의 경우, '잘 못하고 있다' 33.6%, '매우 잘 못하고 있다' 15.7%였으며, '잘하고 있다' 9.8%, '매우 잘하고 있다' 1.9%, '보통'이 37.0%였다.
충남에서도 '잘 못하고 있다' 31.3%, '매우 잘 못하고 있다' 13.4% 로, '잘하고 있다' 13.0%와 '매우 잘하고 있다' 0.9% 보다 부정적인 의견이 높았다. '보통'이라는 의견은 33.5%였다.
최재헌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