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새해특집] 대선ㆍ총선 여론조사 - 대전시장ㆍ충남도지사 시도정 수행 만족도
염홍철 대전시장과 안희정 충남도지사의 임기 초반 시도정 수행에 대한 만족도에서는 부정적인 평가보다 긍정적인 평가가 많았다.
대전시민들은 '대전시장이 시장직을 잘 수행하고 있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55.5%가 '보통'이라고 대답했다.
전체의 24.0%가 '매우 잘하고 있다(1.9%)'와 '잘하고 있다(22.1%)'로 답해, '잘 못하고 있다(11.2%)'와 '매우 잘 못하고 있다(1.5%)'를 합한 12.7% 보다 11.3%P 높았다. 모름 또는 무응답은 7.8%였다.
충남도민들도 도지사직 수행만족도를 묻는 질문에 '보통'이 50%로 절반을 차지했다. 도민들의 25.6%는 '잘하고 있다(23.6%)', '매우 잘하고 있다(2.0%)'로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으며, '잘못하고 있다(6.5%)'와 '매우 잘못하고 있다(1.0%)'는 부정적인 평가는 7.5%에 그쳤다. 모름 및 무응답층은 16.9% 였다.
최재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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