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동양강철은 20일 대덕구청에서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 왼쪽부터 정용기 대덕구청장, 동양강철 박진우 상무> |
20일 동양강철에 따르면 최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사랑의 쌀나누기 행사를 대덕구 대화동 일원에서 실시했다. 김승태 대표 등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쌀나누기 행사는 대덕구청에서 추천한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등 저소득층 세대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쌀나누기 행사 이후 동양강철은 이날 대덕구청에서 '사랑의 쌀'전달식(400세대 400포)을 가졌다. 이번 쌀은 지역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등 저소득층에게 나눠질 예정이다.
지난해 사랑의 연탄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던 동양강철은 지난 3월 대덕구 관내에 있는 장동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체결했고, 장동마을에서 생산된 쌀을 직구매해 지역 불우이웃을 위한 사랑나누기를 실천했다.
김승태 대표는“이번 사랑의 쌀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조그만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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