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말까지 진행된 국민공모에 모두 2198명이 참가했고, 이중 마을과 도로, 학교, 공원, 교량 등 4개 분야 716건을 선택했다.
분야별 최우수작을 보면, 해들마을과 글빛고등학교, 슬기샘 어린이공원, 금빛노을교 등으로 요약된다.
이밖에 새뜸마을과 머래마을, 꽃다비공원, 온빛초등학교 등도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건설청은 도로명(261건)의 경우 연기군 도로명주소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하는 한편, 마을·학교·공원 등의 명칭(455건)에 대해서는 올해 말 첫마을 입주 전에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이희택 기자 nature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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