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국토해양부에서 시행한'올해 도로관리 평가'에서 전국 16개 시·도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 기관표창을 수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대전시는 보행환경 개선사업으로 추진 중인 지하보도 및 보도육교 폐쇄·철거 후 횡단보도 설치와 잘 정비된 자전거도로 등 저탄소 녹색성장과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에 앞장선 점 등이 인정받았다.
특히 월동준비로 고갯길 등에 적사함 및 모래주머니 설치, 구조물 보수 등 도로정비 및 시설물 유지관리가 타 시도에 비해 월등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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