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고기브라더스' 대전 상륙

대전복합터미널에 직영 32호점 오픈

고품격 한식레스토랑 불고기브라더스가 대전 복합터미널에 직영 32호점을 오픈한다.

올 하반기에 울산점, 인천공항점, 종로점에 이어 발산점까지 총 4개의 매장을 오픈 한 불고기브라더스는 대전 용전동에 들어선 대전복합터미널에 매장을 오픈, 고품격 한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직영 32호점인 대전복합터미널점은 한국적 아름다움과 세련된 인테리어와 현대적인 감각을 담았으며, 독립적인 룸 공간인 별실 3개를 포함해 총 112석의 좌석이 마련됐다.

불고기브라더스는 터미널을 이용하는 다양한 고객층을 위해 불고기브라더스는 물론 불고기브라더스의 자매 브랜드인 철판&부대찌개브라더스와 카리부 커피 등 ㈜이티앤제우스의 3가지 브랜드가 한자리에 모여 있어 메뉴의 선택 및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메뉴는 언양식·광양식 불고기 등과 죽, 샐러드, 식사, 카리부커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점심 세트부터 구이 메뉴를 메인으로 풀 코스를 제공해 가족, 연인 등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즐기기 좋은 '명품 한우 특선 세트', '명품 한우 자연송이 불고기 세트' 로 구성했다.

이외에도 소고기 냉채와 해물궁중만두 등의 일품요리, 강된장과 불고기비빔밥 등 실속 있는 식사메뉴와 한식과 잘 어울리는 최고급 청주와 고급 소주 그리고 막걸리와 화요 등 다양한 전통한국술과 실속 있는 가격대의 와인을 준비, 선택의 폭을 넓혔다.

나한종 영업본부장은 “새롭게 떠오르는 교통의 요지인 대전복합터미널에 매장을 오픈해 교통시설 이용자들과 대전 지역의 고객들에게 불고기브라더스의 고품격 한식을 선보이게 됐다”며 “내년에도 공격적인 매장 오픈을 진행해 전국 각지에서 불고기브라더스를 만나 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오희룡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