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문화원 임영이씨 |
충남인상은 매년 연말 사회봉사 및 선행도민, 지역경제활성화 및 선도기업, 농어업발전, 문화예술체육 등 4개 분야에서 1명씩 선발, 표창하는 상으로 임원장이 문화예술체육에서 상을 받았다.
임 원장은 1996년 우리소리의 불모지였던 연기지역에 연기소리예술단을 신설하고 2002년부터 한국판소리보존회 중앙 부이사장 및 충남지부장을 역임하면서 국악 교육과 보급에 노력해 왔다.
또 조치원YWCA 회장을 지내면서 노인청춘대학 개설로 취미활동을 보급했고 2010년 연기문화원이 전국 228개 문화원 평가에서 대상에 선정되기도 했다.
연기=김공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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