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선정된 공모사업은 국비 150억원이 지원되는 '고향의 강 정비사업'(국토해양부)을 비롯해 농림수산식품부의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47억원)'과 '농어촌테마조성공사(27억원)', 행정안전부의 '찾아가고 싶은섬 사업(23억원)' 등 총 9건에 274억원이다.
특히 총 209억원이 투입되는 '고향의 강' 사업은 구간을 2㎞ 연장하고 사업비도 51억원 증액하게 됐다.
또 보령 머드고구마가 향토사업에 선정돼 앞으로 3년 동안 30억원을 지원받게 됐으며, 명품 농산물로 전국에 명성을 높여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보령=오광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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