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교수의 사기 완역은 국내 최초이며 인간과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임과 동시에 한글로 완벽하게 번역돼 독서시장의 발전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교수는 “앞으로도 한국의 학계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며 “많은 사람이 한글로 번역된 사기를 통해 중국 정사에 대해 알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환경재단은 2005년부터 매년 사회 각 분야에서 성숙한 발전을 위해 노력한 인물을 선정하는 세상을 밝게 만드는 사람들을 개최해 왔다.
이영록 기자 idolnamb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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