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빌리지는 전용 39㎡형 단일이며 조흥아파트는 전용 39㎡형 40세대, 49㎡형 40세대, 59㎡형 20세대다.
예비입주자 모집은 해약 등 공가발생을 대비해 모집하며 기존 대기 중 예비자의 후순위가 된다. 예비입주자로 선정돼도 입주까지는 상당 기간이 소요될 수 있다.
계약시점에 주택의 임대보증금 및 월임대료가 변경되면 변경된 임대조건으로 계약을 체결하면 된다.
현재 임대료는 금강빌리지 전용 39㎡형은 보증금 756만원, 월임대료 4만2000원이다.
조흥아파트는 39㎡형은 보증금 804만원, 월임대료 4만4670원이며 49㎡형은 보증금 1267만원, 월임대료 7만650원이다. 59㎡형은 1558만원, 월임대료 8만7270원이다.
예비입주자 신청접수는 오는 15일 논산 금강빌리지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진행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무주택세대주로서 본인과 세대원(본인과 동일한 세대별 주민등록표등본상에 등재돼 있지 않은 배우자 및 그 세대원 포함) 전원이 무주택자다.
소득기준은 3인이하가구는 280만5360원이하, 4인가구는311만2900원이하, 5인이상가구는 329만6830원이하를 충족해야 한다.
입주자 선정은 본인과 세대원(본인과 동일한 세대별 주민등록표등본상에 등재돼 있지 않은 배우자 및 그 세대원 포함) 소득금액이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50% 이하인 세대에게 먼저 공급된다.
남은 주택은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50%초과 70% 이하인 세대에게 공급된다.
소득범위에서 경쟁이 있으면 1순위는 공고일 현재 논산에 거주하는 자, 2순위는 계룡·공주·금산·부여·대전 서구에 거주하는 자, 3순위는 국민임대주택 입주자격을 충족하는 자 등으로 결정된다.
또 동 순위 내 경쟁발생 시 미성년 자녀가 3명 이상인 가구에 우선공급된다.
한편, 국민임대주택의 계약기간은 2년이며, 계속 거주 희망 시 입주자격을 충족하는 자에 한해 2년 단위로 계약을 갱신할 수 있다.
조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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