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하이테크 페어에는 10개국 103개 업체, 29명의 해외바이어가 참가한 가운데 열려 ㈜엔시정보기술(대표 남학현)은 일본에 10만 달러, 싱가포르에 15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등 9개 업체에 총 121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이밖에 ㈜보원(대표 이명)은 말레이시아에 100만 달러의 유기성 슬러지 건조 및 탄화설비를 수출키로 하는 등 110여 건 총 1841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
WTA 관계자는 “지역 기업들에 새로운 해외시장 판로개척 기회를 제공하고 대전의 이미지와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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