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골프존에 따르면 제1회 전국골프연합회장배 트루프렌드 한국투자증권 생활체육 스크린골프대회의 참가자가 대회 시작 14일 만에 1만5000명, 라운드 수 5만 라운드를 넘었다. 지난 1일부터 전국 251개 시ㆍ군ㆍ구에서 열리고 있는 지역 대표 선발전에 지난 18일 현재 총 1만7600명이 참가하고 있으며, 라운드 수는 5만8380라운드에 달했다.
이번 대회는 스크린골프 분야에서는 국내 처음으로 열리는 전국 규모의 생활체육 전국골프연합회 인증 대회로, 총상금 및 시상 규모가 1억원으로 대회 전부터 화제가 됐다.
골프존 관계자는 “대회 2주 만에 누적 참가자가 3만명을 넘었다”면서 “스크린골프가 골프 대중화를 이끌며, 온 국민이 즐기는 생활스포츠로 정착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오는 27일까지 시ㆍ군ㆍ구 대표전이 열리며, 우승자를 포함해 3위까지 시ㆍ도 대표선발전 출전권이 주어진다. 12월 3일 열리는 시ㆍ도 대표 선발전을 통해 개인전 및 남녀 단체전 출전 선수 128명을 선발하며, 최종 결선대회는 다음달 10일과 11일 열린다.
박전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