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축천 조망에 대중교통중심도로(BRT)와 종합병원 및 대형마트 부지가 인접한 장점을 지녔다.
한신공영은 1-3생활권 L3블록에 696세대(59㎡, 84㎡)에 대한 분양 몰이를 진행한다.
이곳은 1-5생활권 중심 행정타운과 맞닿아 있고, 제천 조망권을 갖고 있어 또 다른 수요층을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이들 아파트의 입주시기는 2013년 말로 예정됐다.
▲내년 초 분양 물량은 얼마나=내년 초에는 5년 공공임대와 분양 아파트가 앞다퉈 선보인다.
중흥주택은 1-4생활권 M2블록에 5년 공공임대 965세대(59㎡)의 새 주인을 찾는다.
세경건설은 1-3생활권 M2, M7블록에 5년 공공임대 562세대(84㎡), 영무건설은 1-2생활권 M8블록에 588세대(84㎡)로 각각 승부수를 띄운다. 세경의 공공임대는 모두 제천을 조망권으로 두고 있고, 영무는 대우 푸르지오를 마주보는 위치에 자리잡고 있다.
분양 물량으로는 한신공영의 1-3생활권 M8블록 955세대(67, 84, 99, 120㎡)가 대표적이다.
이는 이주민조합을 위한 물량으로, 일반공급 대상도 319세대 포함됐다. 위치는 제천을 앞에 두고, 인접 거리에 초·중학교와 성남고가 있다.
이들 물량의 입주시기는 2014년 상반기로 예고됐다.
▲내년 상반기에도 쏟아지는 분양 물량=최근 부진을 거듭하던 공동주택용지 분양이 대우와 극동, 포스코의 분양 열기에 힘입어 대거 매각되면서, 내년 상반기 물량도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중흥건설은 임대에 이어 분양 대전에도 도전장을 낸다. 1-3생활권 M4블록 1284세대, M3블록 702세대, L4블록 424세대 등 모두 2410세대에 이르고, 전용면적은 85㎡ 이하 및 초과로 다양하게 구성된다. 제천 조망권을 특징으로 한다.
한양은 1-2생활권 M7블록에 519세대, 1-4생활권 M3블록에 720세대로 세종시 시장을 노크한다. 전용면적은 85㎡ 이하 및 초과로 편성됐다.
유승종합건설도 1-1생활권 M9블록에 713세대(60㎡ 이하, 85㎡ 이하)로 분양에 돌입한다.
호반건설 역시 세종시 분양 시장을 그냥 지나치지 않는다. 1-1생활권 L8블록에 445세대(60㎡, 85㎡ 이하), 1-2생활권 L2블록에 478세대(85㎡ 이하, 초과), 1-3생활권 L2블록에 573세대(60㎡, 85㎡ 이하) 물량을 확보한다.
내년 상반기 물량의 분양시기는 2014년 상반기에서 하반기로 설정됐다.
이밖에 모아주택산업은 1-4생활권 M1블록에 414세대(59, 84㎡)를 내세워 내년 하반기 공략에 나선다.
▲LH와 이지건설이 포문을 여는 2013년 상반기 =LH는 1-1생활권 M10블록에 831세대(85㎡ 이하)와 1-3생활권 M1블록에 1459세대(85㎡ 이하)로 첫마을에 이은 두번째 도전에 나선다.
1-3생활권 M5블록에는 국민임대 2080세대(60㎡ 이하), 시청사 인근의 3-1생활권 M5블록에는 10년 공공임대 1515세대(60㎡ 이하) 공급을 준비 중이다.
이지건설은 1-1생활권 L7블록에 324세대(60㎡, 85㎡ 이하), 1-4생활권 L1블록에 158세대(60㎡, 100㎡ 이하) 분양을 진행한다.
이들 물량의 분양 시기는 2015년 상반기가 될 전망이다.
이희택 기자 nature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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