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국가기록원이 47개 중앙행정기관, 15개 시·도교육청, 78개 지역교육청, 74개 특별행정기관, 국가기록원 직접 관리기관 25개 등 240개 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온라인 평가와 현장실사를 통해 이뤄졌다.
9일 도교육청은 2개 분야 23개 지표에서 모두 우수한 성적을 받아 최우수(S등급) 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교육청그룹에서는 제천교육지원청과 음성교육지원청이 최우수(S) 등급을, 괴산·증평교육지원청과 단양교육지원청이 우수(A) 등급을 받았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기록물의 체계적인 관리와 안전한 보존에 더욱 힘쓰고 기록관리 제도개선을 통해 기록관리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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