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군은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인해 자금사정이 악화로 이달부터 2012년 2월까지 4개월 동안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징수율을 98%로 높이고 과년도 체납액 60% 이상 정리를 목표로 이월 체납액 최소화에 주력하기로 했다. 지방세 채권 확보를 위해 체납자에 대한 부동산과 자동차를 압류해 공매 처분하는 등 강력한 체납처분과 행정제재에 들어갈 계획이다.
지방세 체납액의 주범인 자동차세를 집중적으로 정리하기 위해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활동과 대포차량은 끝까지 추적해 인도 명령 후 공매 처분한다는 방침이다.
청원=박근주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