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택진 (주)에그텍 대표 |
이번 특구이업종교류회는 대덕특구 및 테크노밸리 인근 지역의 21개 기업이 기계장비, 전자부품, 정밀광학, 화학, 전기장비, 금속가공, 섬유, 기술정보 서비스 등으로 고르게 구성돼 있다.
특구이업종교류회의 초대회장으로 선임된 (주)에그텍 윤택진<사진> 대표이사는 “회원사의 특화된 장점을 상호공유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회원사 견학활동, 경영애로 공동해결, 공동기술개발, 기술발표회, 강연회 개최, 공동사업 추진 등 다각적인 사업을 전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그는 “회원사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확대해 존경받는 기업문화를 창조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업종교류는 대기업에 비해 조직력, 기술력, 마케팅력, 정보력 등 내부역량이 취약한 중소기업들이 경영, 기술자원과 정보를 상호 공유하고 협력해 기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중소기업간 동반성장 활동이다.
중소기업이업종 대전충남연합회는 1993년 창립한 이후 매년 참여 기업이 확대됐으며, 이번 특구이업종교류회가 결성됨으로써 대전·충남지역에서 27개 교류회, 517개 회원사가 이업종교류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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