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단은 정구복 군수, 김명기 농정과장, 최광중 농업기술센터소장, 송재성 영동대학교총장, 육철 와인발효학과교수, 윤병태 와인코리아대표, 이석제 난계국악기제작촌대표 등 모두 9명이 참가했다. <사진>
연수단은 부르고뉴와 보르도의 와이너리의 포도농장, 생산시설, 마케팅 전략 등을 벤치마킹했다.
영동군은 영동와인에 접목시키기 위해 농가 기술지도와 함께 영동에서 생산되는 참나무로 오크통을 개발하기로 하고, 먼저 오크칩을 사용해 주질 향상에 미치는 영향을 영동대학교 와인발효학과에 의뢰하여 분석키로 했다.
또한, 보졸레 코르셀앙시청에서 4명의 시장과 지역유지, 언론인 등이 참석한 자리에서 영동와인과 보졸레 누보와인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상호 교류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한편 영동군은 2012년까지 와이너리 100농가를 육성시키기 위해 와인아카데미 교육, 생산기반시설을 지원하고 있다.
영동=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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