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는 호서대 강일구 총장 및 32사단 99보병연대 김정곤 연대장 등 주요인사 15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32사단 99보병연대 부사관들의 교육 기회가 확대되고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32사단 99보병연대와의 학점은행제가 운영되는 과정은 학사 및 전문학사 학위 과정으로 호서대는 등록금의 일부를 장학금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평생교육원 유영기 원장은 “배움에는 때와 장소가 따로 없다”며 “부사관들에게 보다 폭넓은 배움의 문을 여는 계기로 배움과 가까이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이에 김정곤 연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한 지식의 기회로 지역사회와 국가가 원하는 인재로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서대는 1998년 학점은행제를 시작해 올해 현재 14회의 입학생을 받고 있다.
아산=김기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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