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는 지난 9일 오후 시청 대강당에서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망중소기업 인증 및 매출의 탑' 시상식을 가졌다. |
이날 시상식에서 유망중소기업은 24개 기업, 매출의 탑은 19개 기업, 매출 유공 근로자 20명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에 선정된 유망 중소기업은 다우리기술, 밀텍(주), 세형, 앤스코(주), 와이즈플래닛(주), 윤슬, (주)마루이엔지, (주)비티진, (주)씨피나인, (주)엠투엠코리아, (주)오믹시스, (주)유나, (주)이노윌, (주)일성테크, (주)제이오텍, (주)지티사이언, (주)토핀스, (주)풍림, (주)한국미디어정보기술, (주)한나노텍, (주)한신정보기술, (주)해빛에너지, 티앤아이(주), 한국니들베어링 등 24개 기업이다.
또 매출의 탑 기업은 8000억원 탑에 (주)한국인삼공사, 5000억원 탑에 (주)충남도시가스, 3000억원 탑에 (주)케이티씨에스, 2000억원 탑에 (주)실리콘웍스·이엘케이(주), 1000억원 탑에 (주)아이디스·한올바이오파마(주), 700억원 탑에 (주)디와이메탈웍스, 600억원 탑에 (주)라이온켐텍, 500억원 탑에 안전공업(주), 400억원 탑에 리켐(주), 300억원 탑에 (주)인텍플러스·(주)뉴로스, 200억원 탑에 (주)재현건설산업·케이맥(주)·레이트론(주), 100억원 탑에 (주)한빛레이저·(주) 위드텍·(주)디엠티 등 19개 기업이다.
이들 기업은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과 '창업 및 경쟁력강화자금' 융자 때 각각 3.0%와 1.0%의 이자차액을 시가 지원해 준다.
또 TJ마트 우선입점과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및 해외전시회·박람회 우선참가, 시제품 제작지원 사업 등 중소기업시책 업체 선정시 우대, '대전시 지방세 세무조사 운영규칙'에 따른 세무조사 면제, 기업에 대한 홍보 및 시 주요행사 초청 등 다양한 지원혜택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기업 활동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책을 확대해 경쟁력을 갖춘 향토기업으로 육성·발전시키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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