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시 농산물도매시장에 따르면 올 들어 8월말 현재 거래실적은 4만6884t, 715억97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거래물량은 925t, 거래액은 37억5900만원 증가했다.
특히 지난 5일은 거래물량이 305t, 5억6500만원으로 하루 거래량 사상 최대를 기록했으며 앞으로도 계속해 실적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농산물도매시장 이용실적이 늘어난 것은 농산물을 대량으로 확보해 반입되고 추석맞이 제수 및 선물을 도매시장에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특히 각 법인이 물량수집기능을 강화하고 중도매인의 친절서비스 향상, 농산물도매시장 직원들의 도매시장 활성화 노력이 활성화를 이끌어낸 원동력으로 시는 평가했다.
천안=맹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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