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효문화지원센터와 코리아타임스 국제교류원은 11일 효문화지원센터 사무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대전효문화지원센터는 오는 10월 7~9일 3일간 국내외 20여만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펼쳐질 대전 세계효문화 뿌리축제를 앞두고 이날 협약식을 갖게 됐다.
오원균 회장은 “UN가입국 세계 193개국에 효문화뿌리 축제를 사전에 널리알려 세계 각국에서 효관광도시 대전을 찾아오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올해 10개국 대사와 대사 가족과 참가국의 CEO를 초청해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효축제를 체험케 하고 전통민속단을 통해 각국의 전통민속예술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오 회장은 특히 “이번 효문화뿌리축제는 전국문중의 성씨축체와 효백일장, 민요공연, 노인위안행사, 무료의료행사, 효세미나, 3대 효실천 행사, 효행상 시상 등을 통해 우리나라의 효를 세계에 알리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내년에는 G20 개국을 초청해 대전세계효문화뿌리축제가 명실공히 세계적인 효뿌리축제가 되도록 하고 반기문 UN사무총장도 초청해 전 세계에 우리나라 전통 문화유산인 효를 알리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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