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4년 국제나사렛교단에서 파견한 미국인 선교사 오은수 박사(도날드 오웬스 박사)에 의해 설립된 천안 나사렛대는 재활복지 분야 국내 최고의 대학으로 성장하고 있다.
오웬스국제대학에서는 글로벌스탠더드에 맞게 모든 강의를 100% 영어로 진행하고 있다. 3+1, 2+2 공동학위제 등 차별화된 국제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국제적 사고능력과 실무능력을 키우고 졸업 후 해외 대학원에 진학하거나 국제기구 및 외국계기업 취업과 같이 국제무대로 진출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있다.
입학성적 상위 10% 이내 학생들은 나사렛국제지도자사관학교(NGLA)를 운영해 4년간 장학금 지급, 영어집중 지도, 취업과 유학 전문 컨설팅으로 국제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리더를 육성하고 있다.
▲취업에 강한 대학=나사렛대는 2010년 천안과 아산지역 대학 가운데 취업률 1위(재학생 5000명 이상 일반대학 기준)다. 올해 공립학교 임용고사에서 특수교사부문 충남, 대전에서 수석을 경기에서는 차석을 배출했다.
이는 '입학이 곧 취업'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현장형, 실무중심형 국제화 교육과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책임경영이 올린 성과로 대학측은 자평하고 있다.
2009~2010년 교육역량강화사업, 2010~2011 청년직장체험프로그램, 청년취업진로지원사업, 대학청년고용지원센터 다양한 정부지원에 선정돼 시설 및 전문 인력을 확충하였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더욱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잡카페를 새롭게 단장해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인 진로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온라인 직업진로지원시스템를 이용해 학생 개개인에 맞는 맞춤형 생애설계 및 취업역량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NGLA(국제나사렛지도자사관학교), 엘리트프로그램(취업역량강화 집중 트레이닝) 등 우수한 인재를 적극 유치하고 원하는 학생에게 기회를 주는 오픈식 우수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재활복지 보건교육 메카=나사렛대는 '타인을 돕는 삶이 가장 가치 있는 삶'임을 핵심가치로 삼고 지성(知性), 영성(靈性), 인성(人性)을 겸비한 글로벌 인재 양성을 추구하고 있다.
인간재활학과를 필두로 언어치료학과, 수화통역학과, 심리재활학과, 점자문헌정보학과, 재활자립학과, 유아특수교육학과, 특수교육과, 중등특수교육과, 재활공학과, 특수체육학과 등 국내 최다 재활 및 특수교육 관련 전공을 보유, 재활복지 전문인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으며 사회복지학부를 통해 폭넓은 특성화대학의 기반을 형성하고 있다.
2007년부터는 간호학과, 임상병리학과, 물리치료학과, 응급구조학과 등 보건의료까지 그 영역을 확장하여 세계 속의 재활복지 의료분야 메카가 되겠다는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사통팔달의 지리적 여건과 함께 수도권 전철 1호선 쌍용나사렛대역의 개통으로 편리한 교통수단 또한 나사렛대의 경쟁력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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