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택구 조합장 |
비록 전체 인원이 15명에 불과하지만 개개인의 능력은 대한민국 어느 산림조합보다 우수하다.
직원들 중 5명이 산림토목기술자 자격증을 취득한 임업분야에서 최고의 베테랑들이다.
이들은 풍부한 학식과 전문지식을 토대로 각종 기술 지도를 하면서 산주 및 발주처로부터 두터운 신임을 받고 있다.
아산시 산림의 미래가치 창출과 산림소유자 중심의 조합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방침이다.
우선 대리경영 및 협업경영으로 산주의 실질적인 소득증대를 꾀하고, 조합원의 소득과 직결되는 기술지도 및 사업을 찾겠다.
그리고 산림소유 규모의 영세성, 경영능력의 부재를 개선하는데 노력하고, 임산물을 중심으로 한 수익사업 활성화를 통해 조합원들의 소득증대를 도모하겠다.
이 모든 과제는 산주들의 조합원 가입이 선행되어야 하는 만큼, 조합원 가입에 따른 장점 등을 적극 홍보해 조합원을 대폭적으로 늘리겠다.
끝으로 아산시산림조합은 산림소유자 중심으로 운영할 방침이며, 자립기반 구축을 위해 신용사업도 대폭 확대할 것이다.
더불어 전문가 중심의 책임경영과 투명경영을 실현하겠다.
신용사업에는 신용전문가, 경제사업에는 경제전문가를 배치해 투명경영, 책임경영, 성과경영을 실천하고, 원칙과 규정대로 조합을 운영해 나가겠다.
조합원이 믿고 찾는 조합, 조합원을 위한 조합, 투명한 경영과 소신으로 수익성이 높은 조합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아산=김기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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