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전국 단위의 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 장관상 등 화려한 수상경력이 말해주듯 농악 명문고로 명성을 떨쳤다.
그 당시 배출된 인물들이 지역사회는 물론 문화예술계에서 아직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학교는 과거 금산농악의 화려했던 명맥을 유지하기 위해 2008년 농악반을 부활시켰다. 또 올해 문화예술진흥원에서 시행하는 '예술강사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예술 강사를 지원받아 정규수업과 동아리 농악부를 운영하고 있다.
/금산=송오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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