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신상품] 외국인근로자 본국 송금시 수수료 혜택

●우리은행, MY HOMETOWN 종합통장 출시

우리은행이 외국인근로자 100만 시대를 맞아 외국인근로자 전용 상품인 ‘MY HOMETOWN 종합통장’을 판매한다.

이 상품은 하나의 통장으로 원화 입출식예금과 외화정기예금을 동시에 거래할 수 있어 예금거래 편리성을 높인 게 특징이다.

또 외국인 근로자가 본국으로 송금 시 ‘우리ONE 해외송금서비스’의 모계좌로 사용돼 송금수수료 감면 혜택까지 자동 제공되는 외국인근로자를 위한 패키지 상품이다.

가입대상은 국내 거주 취업근로자 등 국내 모든 외국인 개인고객이며 가입 전 우리은행의 입출식 원화예금을 개설하고 해외송금을 위한 거래외국환은행 지정해야 한다.

가입한 고객은 해외송금 시 해외송금수수료의 30%를 감면받고 외화계좌에 입출금 시 최고 50%의 환율우대 혜택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