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지리정보원 '지도가 좋다' 이벤트

국토지리정보원 '지도가 좋다' 이벤트

이달말까지 퀴즈풀이 등 문화상품권 증정

  • 승인 2011-07-04 14:00
  • 신문게재 2011-07-05 10면
  • 이희택 기자이희택 기자
국토해양부 국토지리정보원은 4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지도가 좋다'홍보 이벤트를 개최한다. 현대인의 필수품인 지도에 대한 국민적 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다.

최근 스마트폰 어플로 제공되고 있는 지도 서비스와 GPS를 활용한 네비게이션, 주요 도시 3차원 공간정보 서비스,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확인하는 위성사진 지도 등은 국토지리정보원이 생산하는 공간정보를 활용한 서비스로 이와 관련한 퀴즈 풀기가 주요 이벤트다.

퀴즈는 국토지리정보원(www.ngii.go.kr)과 지도박물관(museum.ngii.go.kr) 홈페이지에 소개된 내용 중 5문제가 출제되고,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정답과 인적사항, 연락처 등을 작성해 제출하면, 당첨자 50명에 한해 문화상품권(3만원 상당)을 지급한다.

국토지리정보원 지도박물관을 견학한 소감문을 작성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응모자격은 전국의 초·중·고교생으로, 이해도와 관심도, 창의성, 원고분량 등을 고려해 당첨자를 결정한다. 당첨자 10명에게는 문화상품권 10만원권이 각각 증정된다. 접수는 지도박물관 현장 방문 또는 우편접수, 이메일(kwanse@korea.kr)을 통해 하면 되고, 발표는 9월 중 이뤄진다.

한편, 지도박물관은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소재로, 전시실 3관과 국내 및 서양 고지도, 측량기기, 세계 각 국의 지구본, 경위도 원점 및 기준점 모형, 측량체험 학습장 등을 갖추고 있다.

/이희택 기자nature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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