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세정 이사장 |
한국연구재단은 지난 2009년 6월 26일 과학재단, 학술진흥재단, 국제과학기술협력재단 등 3개 기관이 합쳐져 출범, 우리나라 모든 학문과 연구분야 기초·원천 연구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03년 한국과학문화재단의 '닮고 싶고 되고 싶은 과학자'로도 선정된 오 이사장은 경기중·고와 서울대 물리학과를 모두 수석 입학·졸업하고 스탠퍼드대 유학시절에도 논문 자격시험에서 수석을 차지한 소문난 '수재'로도 알려져 있다.
1953년 태어나 경기고, 서울대 물리학과(학사), 미국 스탠퍼드 대학교 대학원 물리학과(박사)에서 수학했다. 서울대 자연과학대학 학장, 전국자연과학대학장협의회 회장, 한국과학기술단체 총연합회 이사 등을 역임했다. 현재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 기초기술연구회 비상임이사,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 수상경력으로 한국과학문화재단 '닮고 싶고 되고 싶은 과학자'(2003년), 한국과학상(1998년),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과학기술 우수논문상 (1994년) 등이 있다. 국외 학회 논문 152편, 국내 18편 등 모두 170편 학술논문을 발표하는 등 왕성한 연구활동을 보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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