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 호수와 빛'을 주제로 한 대덕구의'로하스(LOHAS:Lifestyle Of Health And Sustainability) 금강 프로젝트'를 통해서 탈바꿈된다.
금강엑슬루타워가 들어서는 옛 풍안방직 부지는 '살고 싶은 도시'를 위한 대덕구가 추진 중인 '로하스(LOHAS:Life style Of Health Aad Sustainability) 금강 프로젝트'의 첫 깃발을 꼽는 시발점이다.
지리적으로는 단지 북측과 남서 측에 임야지역 분포로 녹지 축 연계의 중심에 위치해 있다.
로하스 프로젝트는 그동안 방치된 금강수변공간을 건강과 생태, 문화시설 등이 복합된 종합 관광 휴양지로 개발하게 된다.
대덕구 신탄진동에서 미호동 대청댐 5.8㎞, 삼정동에서 이현동을 거쳐 부수동까지 12.5㎞ 등 총 18.3㎞ 구간(180만㎡)에 진행될 계획이다.
이곳에서 대청댐 시민휴식공원까지 8.1㎞에 달하는 금강 수변을 건강한 여가 및 문화공간, 자족적 경제활동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게 된다.
자연친화적인 생태주거단지로 변모시켜 인구 유입 효과, 도시기반시설 확충으로 부도심권의 기능을 발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게 된다.
대전 대덕구는 이곳이 대전 초입이라는 지리적인 이점을 살려 대전의 랜드마크로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조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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