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대상은 원천기술 및 응용기술 개발, 국산화 및 수입대체 개발, 생산 및 제조 공정기술 등으로, 신청자격은 최근 3년간 평균 매출액이 100억원 미만인 창업 1년 이상의 정부 R&D 과제를 주관한 경험이 없는 기업이다.
지난 4월 지식경제부로부터 첫걸음 부품소재 R&D 지원단으로 지정된 중진공은 중소기업의 R&D 과제 참여시 겪는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사업계획서 작성 지원 및 부품ㆍ소재 도우미를 통한 현장애로기술 해결 컨설팅 등을 통해 현장에서 밀착 지원한다.
또 과제 완료시에는 사업화 성공률 제고를 높이기 위해 수출ㆍ마케팅지원, 외국전문인력도입 등 자체적으로 시행 중인 다양한 사업을 연계해, 현장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나 정부 R&D에 접근하기 어려운 부품ㆍ소재 중소기업 중 성공 유전자를 가진 '숨어 있는 강소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한다.
/박전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