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병원은 지난 27일 저녁 3층 범석홀에서 100회를 기념해 성대한 공연을 개최했다.
'음악으로 쓰는 처방전'이라는 부제로 열린 이날 공연에서는 을지대 치어동아리 'R.E.D'의 화려한 치어리딩을 시작으로 대전시립합창단, 아카펠라 그룹 '모노', 포크송 가수 등의 공연이 이어졌다.
또 영상의학과 차순홍 교수의 공연을 비롯해 을지대병원 전문의로 구성된 '을지 실내악단'의 단장인 류머티스내과 심승철 교수와 환자, 외과 이민구 교수와 을지대병원 간 이식 봉사 동아리인 '청솔회' 회원이 함께하는 공연 등이 이어졌다.
/김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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