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 청원실업(코오롱 인조잔디 대전ㆍ충청총판)으로 출발한 코니그린체육건설은 코오롱의 원사, 원단 합섬사업으로 실내ㆍ외 운동장 및 골프장과 각종 경기장 등에 인조잔디를 시공하고 있다. 현재는 코니그린과 함께 전문건설 조경사업까지 사업 다각화를 모색하고 있다.
코니그린은 그동안 대전ㆍ충청지역의 학교운동장을 비롯해 테니스장, 골프장, 다목적구장 등에 인조잔디를 설치해 왔다.
최근 지역에서는 카이스트 학사운동장을 비롯해 대전대, 우송대운동장, 대전고 야구장, 송촌테니스장, 국방과학연구소, 항공우주연구원, 유성컨트리클럽 등의 인조잔디 설치공사를 완료했다.
코니그린체육건설이 지난해 말 시공한 카이스트 운동장. |
또 압축회복력이 탁월한데다 잔디의 촉감이 부드럽고 탄성회복이 좋은 것이 장점이다.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제품인 코오롱 인조잔디는 화재염려가 없고, 비나 바람, 강한 태양 등에도 오래 견디며, 정전기가 발생하지 않는다.
이외에도 오래 사용해도 색깔이 변하지 않으며, 천연잔디와 유사한 특수 단면으로 빛을 난반사시켜 천연잔디와 같이 눈의 피로가 없다. 코오롱 인조잔디는 시공과 유지관리가 편리해 지자체나 기업, 학교의 60% 이상이 선택하고 있다.
▲조경용=다양한 용도에 맞게 개발돼 옥상이나 공원에 천연잔디의 느낌을 그대로 사용해 외경표현이 가능하다. 코니그린은 시공방법이 간편해 다양한 조경용도로 이용되고 있다.
조경용은 천연잔디의 촉감과 느낌을 그대로 사용해 뛰어난 외경을 표현하는데 충분하며, 아이들이 많이 이용하는 유치원 건물이나 학교, 병원 등의 옥상과 아파트의 캐노피 베란다, 정원 등 가정에서도 메마른 도시공간을 새롭게 전환해 푸른환경과 안락한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골프연습장용=코오롱 인조잔디는 천연잔디와 유사한 외관으로 정규골프장의 분위기를 연출하고, 뛰어난 내구성으로 별도의 유지관리 비용 없이 사계절 활용이 가능하다.
골프연습장용 제품은 특수 내후제가 투입된 원착나일론으로 오랜 내구성을 갖추고 있으며, 단면이 천연잔디와 유사해 정전기가 없다. 또 다양한 색상으로 고객의 취향에 맞는 특성의 골프장을 연출하고, 고객의 요구에 따른 그래픽에 의한 디자인 패턴을 연출하기도 한다.
▲학교 운동장 및 축구장=선진국에서 운동장의 설치는 근대도시계획의 중요한 부분으로 등장하고 있으며, 새로 설치되는 공원에서는 운동장의 인조잔디 설치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
그 결과로 각종 운동장과 야구장, 배구장, 농구장, 테니스장 등이 분화돼 설치되고 있는 추세다. 인조잔디는 선수들의 충분한 연습과 게임이 가능해 경기의 질적, 양적수준을 향상시키고, 스포츠 저변확대를 위한 경기장 부족난을 해소한다.
우리나라와 같은 기후조건에서는 천연잔디의 이용률이 낮은 가운데 인조잔디는 유지관리가 간편하고 경비가 저렴한 이점이 있다.
코오롱 인조잔디 대전ㆍ충청총판 대표인 김용숙 사장은 “코니그린체육건설은 고객만족으로 신뢰할 수 있는 제품과 시공능력 등 그동안의 사업실적을 평가받고, 녹색의 도시환경과 환경친화적인 제품시공에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대전지역에서는 인조잔디의 80% 이상이 코오롱 인조잔디인 코니그린으로 설치됐다”며 “제품의 신뢰도와 안전성, 시공능력, 유지관리 등에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코니그린은 학교 운동장과 골프장 등 다양한 시설에서 이용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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