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연은 지난해 ‘2009 대한민국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KBSI 브로슈어’로 ’우수 홍보물 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에는 ’최우수 홍보물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거뒀다.
이번에 수상하게 된 ‘2009 KBSI 연보’는 ’세계 일류의 창조적 기초과학 공동연구기관(World-Class KBSI)‘라는 기관 비전에 맞추어 국문판과 영문판 두가지 버전으로 제작되었으며 기초연의 기관현황과 한 해의 연구성과를 이미지, 그래프, 일러스트 등의 다양한 기법을 활용하여 우수하게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연구자, 분석시료, 연구장비의 사진 이미지들이 연구성과 내용과 적절히 배치됨으로서 정보전달과 디자인적 요소가 잘 조화를 이루었다는 평이다.
한편, 1994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20회째를 맞는 ‘2010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기업문화 발전과 제작 작품의 질적 향상을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국가브랜드위원회, 한국언론재단, 한국기자협회 등 33개 기관 및 단체가 후원하는 시상제도로 커뮤니케이션 제작물 관련 최고 권위의 시상식이다.
올해는 국내기업, 국가기관 및 공공 단체의 제작물 1050여개의 작품이 출품되었다./배문숙 기자 moons *사진설명: 지난 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0 대한민국커뮤니케이션 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연 강재윤 홍보팀장(우)와 김성연씨가 홍보물 부문 ‘최우수 홍보물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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