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그는 “양반꽃상추는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 씹는 맛과 향이 타 상추에 비해 탁월한데다 GAP(우수농산물관리제도)인증까지 획득한 채소류여서 사실상 생산농 모두 내 자신, 내 가족이 먼저 먹고 일가친척은 물론 시민사회가 구매한다는 인식을 갖고 웰빙 명품상추 재배에 올 인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그는 “상추로 인한 농가소득이 크게 향상됐다는 입소문이 확산되면서 농촌 탈 현상이 감소되고 도시민 귀농이 크게 증가추세에서 지역사회 발전방향에 파란불이 켜지고 있다”며 “특히 현대인들의 기호에 부응, 소포장 시스템을 도입, 생산량 10% 가량을 전국 유명백화점 등 대형마트에 납품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또 “농업인들이 부농의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서는 생산농 모두 근시안적인 사고력과 가치관을 배제하고 거시적인 안목을 갖고 성실·근면한 생활에 올인하면 미래사회 농촌은 꿈과 환상 속, 행복시대 창출 메카로 정착될 것”이라는 자신감을 나타냈다.
그는 이 밖에도 “양반꽃상추 작목반이 연작피해를 막기 위해 태양열소독, 미생물 배양액 투입 등 과학영농기법을 제대로 수행할 뿐만 아니라 전국 최고의 품질과 인지도 향상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부농의 꿈과 희망을 실현시키기 위해 열과 성을 쏟아 붓는 것에 대해 항상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논산=이종일 기자 jdji78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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