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우 예산군수(68·사진)는 이같이 말하고 “일거리를 창출하는 인구유입정책과 황새복원사업을 포함한 유기농친환경정책, 슬로시티건설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에서 제시한 예산발전을 위한 3S전략 즉 스피트(SPEED)예산(역동적인 예산), 스마트(SMART)예산(자연과 사람이 조화로운 예산), 스마일(SMILE)예산(군민 모두가 행복한 예산)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여기에 7대 발전전략인 친환경 첨단산업단지 조성 및 기업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 생태·문화·휴양·관광예산 건설로 1200만 관광객 유치 친환경 고부가가치 농업 육성 원도심 활성화 개발전략 수립 및 추진 등을 세웠다. 또한 지역 균형발전 개발 여건 조성 추진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기반구축 사통팔달 광역교통망 구축의 정책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 예산군을 신도청의 중심 명품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
-시급한 현안과 경제 활성화 대책이 있다면.
▲먼저 친환경 산업단지조성과 기업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로 인구유입을 극대화 시키는 일이다. 이를 위해 우리 군에서는 자동차부품R&D지원센터 조성과 산업단지 4개소 및 농공단지 1개소를 2012년 완공 목표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군민들의 일자리 창출과 소득증대에 기여함은 물론 외부 인구유입에도 크게 기여하리라 확신한다.
이와함께 광시면 대리 일원에 2013년까지 18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황새마을을 조성함으로써 생태관광 활성화 및 친환경 농업소득 증대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계획이다. 또 대흥면과 응봉면 일원에 2014년까지 8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슬로시티 사업 추진으로 중부권 최초 슬로브랜드 선점을 통한 관광객 유치 및 수익을 창출할 계획이다. 덕산온천을 활용한 '대한민국 온천대축제 유치', '덕산온천 관광명소화 사업추진', '예당저수지 복합 휴양관광지 조성'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 /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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