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에 따르면 지난 2005년부터 중소기업의 경영·기술상의 장기적인 애로해소 및 전략 마련을 위해 중소기업 컨설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194억원의 예산으로 1000개 내·외의 중소기업 지원을 목표로, 지난 4월 1550개 업체의 신청을 받아 596개 업체를 선정했다.
대전·충남지역의 경우 125개 업체의 신청을 받아 50개 기업이 선정됐다.
이번 지원업체의 선정결과 신청 1550개 업체 중 경영분야가 938개, 기술분야가 612개 업체로 나타나, 경영분야가 전체의 60.5%를 차지하고 있다.
전문가 사전진단과 현장평가를 통해 1002개 업체를 혁신능력평가 대상으로 추천해 596개 업체를 최종 지원대상으로 선정했으며, 업체당 지원금액은 1596만원이다.
한편 대전·충청지역 중소기업 컨설팅 지원사업 설명회는 8일 대전충남중소기업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박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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