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 대표는 “규모뿐만 아니라 질적인 측면에서 CS업계 최고의 전문성과 실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하는 비전을 이어나갈 계획”이라며 “사람과 시스템, 사업적 관점에서 기업이 하나가 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국내에서는 최고의 통신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는 김우식 대표는 kt powertel 대표, kt 개인고객부문 사장을 역임하며 쌓아왔던 업무경력을 살려 kt cs를 국내 최고의 CS 대표기업으로 자리잡게 하겠다는 포부도 함께 전했다.
그는 취임한 뒤 100일동안 '신뢰와 열정'이라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매출목표 달성, 사업합리화, 조직슬림화, 새로운 기업문화 정립 등의 성과를 거둬 kt cs의 기업전망도 밝게 하고 있다.
kt cs는 올 하반기 중 IPO(기업공개)를 추진, IPO에 맞는 국제회계기준(IFRS)을 도입해 기업의 경영 정상화를 이끌어내고 윤리경영팀을 신설, 윤리경영지침에 따른 경영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경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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