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전국세청은 경기장 내ㆍ외에 전자세금계산서와 현금영수증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고, 경기장 대형전광판을 통해서는 대한민국 세미래와 126 세미래 콜센터, 영세납세자 지원 등 주요 정책을 홍보했다.
또 경기장 입구에서는 지방청과 세무서 직원들이 경기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홍보물을 배포했으며, 현금영수증 카드 발급, 세무상담 창구 등을 운영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경기장을 찾은 한 시민은 “평소 세금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어도 전화하기가 망설여졌는데, 경기관람 중 전광판을 보고 126번이 국세청 콜센터라는 사실을 알 수 있어 축구도 보고 유익한 정보도 얻었다”고 말했다.
한편 국세청 풍물동아리 '범무'는 이날 경기 시작 전 풍물놀이를 공연해 경기장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또 직원들은 시민들과 함께 지역 연고팀을 응원하며 시민과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했다./박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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