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올해 제조업 분야 신규 외국인력 고용지원은 지난해 1만3000명에 비해 6500명이 증가한 1만9500명이다. 이런 가운데 2/4분기에 1만3500명이 소진됐고, 오는 3/4분기 3000명을 대상으로 6월 중 신청을 받아 진행하게 된다.
중소기업중앙회 관계자는 “그동안 인력난에 시달리던 3D 업종의 중소 제조기업의 신청이 많아 조기 종료가 예상된다”면서 “외국인력이 필요한 기업에서는 조속히 신청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박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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