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퍼런스에 참석한 기업 경영자들은 “금리 인상과 환율 변동 등 최근 급변하는 경제 환경 속에서 정보가 부족한 중소기업에게 동반자와 조언자 역할을 해주는 금융기관이 절실하다”며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기업경영에 도움이 되는 최신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만족 한다”고 전했다.
하나금융그룹 기업금융부문 관계자는 “2세 경영인들의 모임인 '빅팟 클럽', 주거래 업체 경영자들과의 친목모임인 '윈윈 클럽', 경영자 콘퍼런스 등을 통해 거래 기업과 업계의 최신 동향과 지식을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며 “이러한 행사를 통해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듣고 이를 금융 서비스에 반영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대전 및 충청지역 콘퍼런스가 끝난 이후에는 다음달 9일 창원 및 경남지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지난 2월에는 인천, 대구, 안산, 천안에서 이 행사가 개최된 바 있다./박태구 기자 hebala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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