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연구기관이 보유한 연구자원(기술, 인력, 슈퍼컴퓨터 등 첨단장비)을 활용해 블루오션형 고부가가치 신기술·신제품 개발을 지원하는 R&D 프로그램으로, 연구기관과 공동연구를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 혁신역량을 글로벌 수준으로 제고하기 위한 사업이다.
실제로 지난 2008년 참여한 (주)씨티앤티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의 슈퍼컴퓨터를 활용해 전기자동차의 초경량차체 개발을 성공했으며, 미국, 캐나다, 일본 등에 수출 중이다.
대전충남중기청 관계자는 “중소기업들이 첨단기술을 보유한 연구기관들과 기술개발협력을 통해 우리 경제의 히든 챔피언으로 육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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