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알파인 등 7개 중소기업으로 구성된 이번 사절단은 중소기업진흥공단 및 KOTRA 현지 KBC의 지원으로 뉴욕에서 29개 바이어, 멕시코시티에서 27개 바이어와 1대1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이런 가운데 무역사절단 참가업체 중 등산용 의류 및 용품을 제조하는 알파인은 멕시코시티 바이어와 계약을 체결하고, 약 2만3000달러 규모의 첫 수주물량의 생산을 진행하고 있다.
알파인 관계자는 “멀게만 느껴졌던 멕시코 수출이 이뤄지게 됐다”면서 “뉴욕 상담 바이어와도 접촉이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어 조만간 첫 수주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박전규 기자 jkpark@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