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단장은 “교통과 행정의 중심이자 과학기술의 메카인 대전에서 근무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실제 대전에 근무하면서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를 자랑하는 대전이 살기좋고, 공기가 쾌적하다는 것을 실감했다”고 대전에 온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무역협회는 무역 활성화를 통한 대전·충남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지역 무역의 중추역할을 담당할 대전무역회관을 건립하고 있다”면서 “이번에 건립되는 대전무역회관은 최첨단 친환경 공법을 적용해 깨끗한 공기, 맑은 물, 쾌적한 환경도시를 표방하는 대전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김 단장은 “대전시가 우리나라에서 가장 살기 좋은 친환경 녹색도시를 넘어서 세계적인 명품 녹색혁명의 중심지로 성장·발전하는데 대전무역회관이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며 “이를 위해서 무역회관 건립에 대전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방무역인프라건설추진단은 지난달부터 대전무역회관 조성부지 맞은편인 서구 둔산동 매그놀리아 건물(2층)에 둥지를 틀고 있다. 추진단은 무역회관이 완공될 때까지 대전에 있게 된다. /박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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