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함께 더불어 성장하고 있는 진로는 다양한 지역공헌사업과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어, 기업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진로는 대충청방문의 해 공식 후원을 비롯해 대전시 인재육성사업, 대전시티즌 후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주)진로가 지역에서 전개하고 있는 사회활동을 살펴봤다. <편집자 주>
▲대충청방문의 해 후원=진로는 지난 4월 9일 대전시, 충남도와 '2010 대충청방문의 해'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상호협력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같이하고, 공동홍보에 나서기로 협약을 체결했다. 진로는 참이슬 fresh 5000만병 백라벨 광고, 진로 홍보 포스터 10만매 하단광고, 영상홍보차량을 통한 동영상 송출 홍보로 사업성공을 위한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세계대백제전 후원=진로는 지난 2007년부터 충남도의 백제문화제 성공 개최를 위해 백제문화제 주류업체 공식후원사로 참여했으며, 백제문화제가 세계적인 축제로 발전하는데 든든한 후원자의 역할을 하고 있다. 진로는 백제문화제 개최 기간 동안 광고탑 및 포스터 광고, 홍보차량 지원, 주류와 석수 지원과 함께 참이슬 소주 백라벨 광고 등 행사홍보를 후원해 왔다. 진로는 향토문화제의 새 지평을 열 올해 세계 대백제전에도 전폭적인 지원을 한다는 계획이다. 진로는 오는 6일 2010 세계 대백제전 공식 후원 조인식을 할 예정이다.
▲대전시 인재육성=진로 대전지점은 지난 2008년 3월부터 대전시와 지역 인재육성 협약을 갖고 대전시에서 판매되는 '참이슬'소주 1병당 5원씩을 적립해 4차례에 걸쳐 모두 2억2500만원의 장학금을 180명, 23개 단체에 전달했다. 대전시 산하단체인 대전사랑시민협의회에 출연해 교육을 비롯한 과학, 문화, 예술, 체육분야 등 우수인재들에게 기금을 지원,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업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진로는 미래사회에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을 위해서는 인재육성이 중요하다고 판단, 장학사업 후원에 참여해 기업이윤의 사회환원 책임을 다해가고 있다.
오는 7월에는 현재까지의 참이슬 판매 적립금 1억500만원을 대전시 인재육성을 위해 후원할 예정이다.
또 진로는 대전월드컵경기장 관중유치를 위해 진로골타임(시티즌이 후반 30분 이후 골을 넣으면 1골당 1000만원의 축구발전기금을 지원) 등 즐거운 축구 이벤트 행사 후원으로 대전프로축구 붐 조성을 위해서도 힘쓰고 있다.
▲지역행사 지원=진로 대전지점은 대전지역 엘리트 및 생활체육 축구발전을 위해 2008년부터 대전시 공공기관 축구대회에 매년 1000만원을 후원하며, 대전시축구협회 유소년 발전기금 2000만원을 후원하고 있다. 또 대전지역 문인양성과 문학인의 저변확대를 위해 한국문인협회 대전지부가 개최하는 진로문학상을 제정해 매년 우수 문인들에게 500만원의 상금을 지원하고, 대전 중구청이 추진하는 '희망 2040'후원으로 소액기부문화 정착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충남도에는 2009안면도국제꽃박람회의 성공을 기원하면서 2억1500만원 상당의 현금과 현물 등 후원금 전달, 보령머드축제 광고후원, 음성장학회 3000만원 전달 등 지역행사 지원을 아끼지 않았고, 최근에는 아산시와 아산지역 저소득층 돕기 1억원 후원협약을 체결했다. 이밖에도 진로는 공주 명학장학회, 금산교육청, 부여 교육청 장학금 후원, 대전시 5개 자치구 사랑의 쌀 전달, 공주시 의당면 율정리 자매결연 지원, 다문화가정 한국문화역사 체험 지원 등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의성 (주)진로 대전지점장은 “앞으로도 지역공헌사업을 활발히 전개해 지역사회에서 사랑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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