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10돌' 이웃·고객 화합의 장

6·7일 기념행사… 취약계층 봉사·매장 고충상담 등 마련

국내 골프의 대중화에 앞장서 온 (주)골프존(대표 김영찬·김원일)이 5월 창립 10주년을 맞아 이웃과 고객, 직원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

대전의 스크린 골프 시뮬레이션 전문업체인 골프존에 따르면 오는 6일, 7일 이틀간 창립 10주년 기념행사를 갖는다.

이번 행사는 '이웃, 고객, 직원이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전 직원이 참여해 취약계층 봉사활동을 비롯해 매장 프로모션 및 고충상담, 야외캠핑을 통한 화합의 장 등의 행사로 진행된다.

취약계층 봉사활동에서는 대전지역 독거노인과 결손가정 등을 방문해 쌀과 생필품 전달, 노력봉사, 방역활동 등 가구별 맞춤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매장 프로모션 및 고충상담 행사에서는 지역 내 매장을 직접 방문해 점주들의 고충을 듣고, 이에 대한 개선책을 협의하는 등 프로모션 활동을 통해 매장을 지원하는 형태로 진행하게 된다.

한편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골프존은 그동안 사회공헌활동으로 자선골프레슨 개최 공예명장 후원을 비롯해 골프 꿈나무 육성 프로그램 추진, 공예명장 후원 자선골프대회 개최, 복합문화공간 CCT(Charity club Tommorrow) 오픈, 사회봉사시설 기부금 전달 등의 사업을 전개해 왔다. 특히 골프 꿈나무 육성 프로그램은 지난 2007년부터 시작돼 오는 2012년까지 진행될 계획이다. /박전규 기자 jk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