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고용보험 사업장 수는 모두 3만2766개소로, 전년 대비 2553개소(8.5%)가 증가했고,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는 24만2279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만4128명(6.2%)이 늘었다.
특히 대전 유성구의 고용보험 사업장 수는 모두 7953개소로 전년 대비 16.3%(1112개소)가 증가했고,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도 6만2891명으로 4901명(8.5%)이 증가했다.
이와 함께 충남지역 고용보험 사업장 수는 모두 5만9767개소로, 전년 동월 대비 13.5%(7093개소)가 늘었고,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도 37만8241명으로 전년 대비 3만3076명(9.6%)이 증가했다.
이런 가운데 당진군의 고용보험 사업장 수는 5240개소로, 전년 대비 무려 29.5%(1194개소)가 증가해 지역에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으며,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도 3만184명으로 5596명(22.8%)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박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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