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와 KISTI는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유망중소기업 글로벌-업 지원사업’의 협력체계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유망중소기업 글로벌-업 지원사업’은 대전지역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해 미국 진출과 현지화를 지원하고, 해외 바이어와 구매계약 체결과 투자유치를 성공시킬 수 있도록 글로벌 마케팅 개척능력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글로벌 잠재 역량을 갖춘 40개 기업 유망중소기업을 대상 후보군으로 발굴해 최종 2개를 선정, 공동연구 프로그램 개발과 기술협력, 합작 투자 계약, 제조 계약, 라이센스 인가계약 등을 추진한다.
시 관게자는 “앞으로, 시와 KISTI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이 사업에 대해 공동으로 행정과 재정적 지원을 하고 , 이 사업을 통해 저비용으로 중소기업을 중견기업과 대기업으로 육성,발전시킬 방침”이라고 밝혔다. /오희룡 기자 hu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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