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건 “금고 수익구조 개선 최선”

이재건 새마을금고 대전충남지부 사무처장 취임

이재건(51·사진) 신임 새마을금고연합회 대전충남시도지부 사무처장이 29일 취임과 함께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새마을금고연합회는 지난 23일 강희백 사무처장의 감독이사 선임으로 공석이 된 대전충남시도지부 사무처장에 본부 일상검사팀 이재건 팀장을 임명했다.

이 신임 사무처장은 취임 소감을 통해 “새마을금고의 지도육성과 감독 등 연합회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금고 건전 육성을 위한 경영컨설팅에 역점을 다 하겠다”며 “금고의 수익구조 개선과 경영활성화를 위해 현장중심으로 지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 출신인 이 신임 사무처장은 충남상고, 대전실업전문대를 졸업하고 연합회 사무처 인사과를 거쳐 관리본부 총무과, 관리본부 검사팀, 대전충남시도지부 검사팀, 본부 일상검사팀 등을 역임했다. /박태구 기자